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70 호 14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12월 11일 (화) 09:33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김해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SNS 사회복지망인 '김해야! 톡'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큰 도움

비주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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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SNS 사회복지망인 '김해야! 톡'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로 운영되고 있는 '김해야! 톡'은 12월 8일 현재 645명이 소식을 받고 있다.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에서 쉽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줄 수 있고, 김해시의 다양한 복지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소식받는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3일 가야대학교와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홍보로 가입자가 대폭 늘어나기도 했다.
   '김해야! 톡'은 카카오톡에서 '김해야'를 검색한 후 '소식받기'를 누르면 친구로 등록되어 채팅하기와 전화하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즉시 제보할 수 있다.
   또한, 친구 추가만 되어 있으면 연락처가 노출되지 않고 익명성이 보장된 상태에서 1:1로 복지 상담을 할 수 있고, 신속한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은둔형 취약계층 발굴에도 효과적이다.
   시민복지과 관계자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김해야! 톡'을 통해 즉시 제보해 주기 바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복지제도의 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시민복지과 ☎ 330-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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