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71 호 22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12월 20일 (목) 16:18

김해시, 2019년 예산 1조5,714억 원

확장적 재정운용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 일자리ㆍ가야문화ㆍ복지ㆍ친환경 핵심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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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의 '세계 일류 도시 김해' 도약을 위한 1조5,714억 원 규모의 예산이 12월 14일 김해시의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2019년 전체 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2,885억 원(전년대비 10.03% 增), 특별회계 2,829억 원(전년대비 9.74% 增)으로 올해에 이은 확장적 재정운용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시의 일반적인 행정기능 수행을 위한 일반회계의 세입 구성을 살펴보면 지방세 3,800억 원, 세외수입 633억 원, 지방교부세 1,725억 원, 조정교부금 840억 원, 국ㆍ도비보조금 4,995억 원, 지방채 180억 원, 순세계잉여금 및 내부거래 712억 원이다.
   시는 일자리경제도시, 가야문화ㆍ교육도시, 희망복지도시, 친환경미래도시로 집약되는 4대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해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하면서도 지역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 공동체 복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부분도 놓치지 않고 예산에 반영했다.
   김해시장은 "복지와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삶의 질 개선에 역점을 두면서도 세계도시 김해로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사업 역시 하나하나 빠뜨리지 않고 예산에 담았다"고 밝히고 "또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주민참여예산을 31억 원 직접 반영한 점도 뜻깊다"며 "내년에는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는 예산편성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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