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87 호 7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6월 11일 (Tue) 10:15

쿨시티 프로젝트 본격 가동 "폭염에서 시민을 보호하라"

2021년까지 도심 온도 2도 낮추고 도심 물놀이 시설 5군데 더해 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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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시티 프로젝트 본격 가동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 여름 폭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가 폭염에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쿨시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쿨시티 프로젝트는 2016년 4월 이후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시작한 5개년 계획으로 2021년까지 도심 온도를 2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세부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100만 그루 나무심기



   먼저, 도심 온도를 낮추는데 녹지 확충이 효과가 큰 만큼 100만 그루 나무심기는 쿨시티 프로젝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올해까지 공공과 민간에서 57억9,9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75만5,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주요 대상지는 산불 발생으로 훼손된 산림피해지역, 무단경작지, 미입목지, 임도변, 공원, 녹지, 가로수, 마을쉼터, 학교 등이며 앞으로도 녹화 효과가 큰 곳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물 옥상과 옹벽 녹화사업 지원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심 텃밭 조성 지원을 통해 폭염을 완화할 계획이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또한, 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도내 최대 보조금 지원으로 전기차 401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부터는 수소전기차 10대, 전기 이륜차 20대를 보급하고 전기차 공공충전소 10곳을 추가 구축하는 한편 수소충전소 1곳을 구축해 친환경차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돕는다.

   내년부터는 전기버스 30대 도입을 위해 60억원(국비 50%)을 투입하고 친환경자동차(수소전기차, 전기차) 보급사업,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 등 수송 분야 미세먼지 감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심 물놀이 시설 확충



   매년 여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도심 물놀이 시설이 올해는 5곳 늘어나 총 11곳에서 운영되는 것도 쿨시티 프로젝트의 주요 핵심 사항이다.

   올해 늘어나는 물놀이 시설은 지내공원, 금병공원, 진례체육공원, 유신공원, 진영레일파크 등 5곳으로 이들 놀이시설은 평소에는 놀이터로 이용되다가 여름철이면 물놀이 시설로 탈바꿈해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내 물놀이 시설은 대부분 매일 1회 물을 교환하고 있고,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청소도 하고 있다. 바닥분수 역시 물을 수시로 교환한다.

   물놀이 시설들은 최근 진행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올 여름에는 쿨시티 김해 도심 물놀이 시설에서 가족과 함께 경제적인 휴가를 즐겨보자.



쿨 시티 김해를 위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영ㆍ유아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기후변화 취약성 개선 사업도 계속 추진해 나간다.

   지금까지 부원동, 회현동, 동상동 등 원도심 취약계층 119가구의 단열과 옥상을 개량했고, 올해는 33가구의 햇빛 차단으로 건물 내부 온도를 내려 폭염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해시장은 "도심 숲을 가꾸고 친수시설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후변화 취약성 개선 사업을 추진해 폭염에서 시민을 보호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대책과 온열질환 관리 체계도 예년에 비해 한 달 정도 앞당겨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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