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96 호 8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9월 20일 (금) 10:30

대동면이 더 좋아진다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특화거리 조성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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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대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본격 추진다.

   본 사업은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대동면 안막3구 일원에 대동면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다목적구장 조성, 대동 특화거리 조성 등의 하드웨어 사업과 청춘 프로그램 운영, 상권 활성화 모임, 생활 축제 지원 같은 소프트웨어 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해 상권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ㆍ복지 혜택을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2단계 사업으로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지역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마을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과 관계자는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9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김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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