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97 호 13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10월 01일 (화) 11:19

내년도 국고 확보 활동 본격화

국회 방문 예결위원장 면담 감액 사업 증액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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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 국회 증액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해시장은 지난 9월 23일 국회를 방문해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간사인 전해철 소위원장, 박성훈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 수석전문위원을 차례로 만나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입,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훼손지 복원,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한림~생림 국지도 60호선 건설, 대동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봉황동 금관가야 왕궁터 복원사업, 허왕후 창작오페라 제작 등 정부 예산안 편성 때 감액된 7개 사업 336억 원이 심의과정에서 신청안대로 증액될 수 있도록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지역구 국회의원을 시청으로 초청해 국회 심의과정 중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는 올해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한편, 김해시장은 지난 3월 문화재청, 5월 산림청, 6월 문화체육관광부, 7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전략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왔다.

   국고확보TF팀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서 의결되는 12월 초까지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김해시 핵심동력사업 예산이 빠짐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체계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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