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00 호 20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10월 31일 (목) 21:10

쓰레기 무단투기처 꽃밭 되다

칠산서부동 꽃밭 조성 상습 투기장소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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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무단투기처 꽃밭 되다0

칠산서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23일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극심했던 곳에 꽃밭을 조성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화목동 48-70번지 일원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화단을 만든 후 꽃댕강, 철쭉 등 300송이의 꽃을 심었다.

   김영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그동안 쓰레기와 악취로 이곳을 지날 때마다 항상 인상이 찌푸려졌는데 이제는 아름다운 꽃밭으로 바뀌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칠산서부동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지속적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해 쓰레기 불법투기 없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칠산서부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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