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03 호 3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12월 02일 (Mon) 14:28

김해 동부권, 더 살기 좋아진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일자리를 갖춘 명품 자족도시 도약 도시개발과 도시재생뉴딜사업, 대규모 도로건설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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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각종 도시개발과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김해 동부권역(상동면, 대동면, 활천동, 삼안동, 불암동)을 더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든다.

   동부권역은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제약과 노후화된 공업지역 입지로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33개 사업, 3조5,713억 원에 이르는 생활 인프라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명품자족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동부권역에는 상대적으로 복지?문화 시설이 부족했지만 머지않아 연이은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우선 활천동 소재 구 김해축산물공판장에 지역 주민 누구나 음악?미술?전시?공연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미래 예술교육 기반시설인 경남예술교육원이 2023년까지 들어선다.

   또, 지역 주민 백세 건강을 책임질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내년 8월 지내동 일원에,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내년 12월 대동면 일원에 조성되며,  활천동 체육관과 상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도 2022년까지 조성되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이 외에 낙동강 수변을 중심으로 인도기념공원, 대동나루오토캠핑장, 낙동강수상레저시설이 조성되고, 예안리 고분군도 체계적인 발굴조사 후 전시관으로 정비된다.

   동부권역은 노후화된 안동공단으로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었지만, 지난 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삼방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된 이후, 올해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착공되고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쇠퇴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이 샘솟고 있다.

   또한, 신어천 복합하천 정비사업과 안동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 삼방공원 공영주차장 사업(지하 150면), 삼방전통시장 희망프로젝트 사업, 양장골 새뜰마을 사업이 차근차근 진행되면 동부권 도시 정비에 시너지를 줄 예정이다.

   한편, 대규모 도로망 확충으로 주민 교통 편의도 한층 높아진다. 부산신항과 불암동 구간을 잇는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동김해IC~식만JCT간 광역도로,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생림~상동), 60호선(매리~양산), 69호선(대동~매리)도 행정절차를 밟고 있거나 착공에 들어가고 있어 도시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대동면, 상동면 일대 농촌의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계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활용하여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9월 대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고, 내년 2월에는 상동면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 예정이다. 또, 건당 5~10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만들기’사업도 동부권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 창출로 동부권 도시 자족기능이 강화된다. 2023년까지 약 2,810,000㎡ 규모로 조성되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는 고용유발효과 26,652명이 예상되며, 민간자본 1,420억 원으로 2020년까지 조성되는 김해 상동 스마트물류단지는 신규일자리 562명을 창출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동부권역은 머지않아 생활 인프라, 일자리 등이 모두 갖춘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경남과 부산을 잇는 최고의 관문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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