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03 호 1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12월 02일 (Mon) 14:29

김해시, 내년도 당초예산 1조 7,595억 원 제출

올해보다 1,881억 원(12%) 증가한 확장예산(안) 시의회 제출 일자리경제ㆍ가야문화ㆍ희망복지ㆍ친환경미래도시 비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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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내년 당초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595억 원을 편성해 김해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ㆍ보건 5,582억 원(39%), 문화 및 관광 1,407억 원 (10%), 수송 및 교통 1,232억 원(9%), 환경 보호 1,209억 원 (8%), 농림해양수산 910억 원(6%), 일반공공행정 930억 원(6%) , 국토 및 지역개발 879억 원 (6%), 산업 및 중소기업 372억 원 (3%), 교육 151억 원(1%), 공공질서 및 안전 136억 원 (1%)이다.

   일반회계의 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정착시키고 소상공인 및 청년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하는 예산 편성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19억 원, 노인일자리 124억 원, 장애인일자리 13억 원, 자활근로사업 27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하여 청년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근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18억 원, 소상공인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36억 원, 삼방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2억 2천만 원을 편성하여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40억 원, 메디칼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사업 21억 원, 신재생에너지ㆍ태양광 지원사업 21억 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인프라(서김해일반산단) 구축 19억 원 등을 반영하여 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기반을 탄탄히 하는 사업편성에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을 통한 역사문화도시 위상 강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슬로시티 관광 컨텐츠 개발 등으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세계도시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예산도 담았다.

   단절된 가야사 유적환경을 정비하는 구지봉 보호구역 정비 360억 원, 봉황동 유적의 가야왕궁터 및 사찰터 등을 발굴ㆍ복원하는 봉황동유적 확대정비 사업 24억 원 등을 반영하였다.

   2023년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220억 원, 정부의 생활 SOC 확대정책에 따라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문화 및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원도심 체육관 및 테니스장 건립 49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분야 예산으로는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무상급식비 및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 251억 원, 중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20억 원 등이 있다.

   현대사회의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희망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 역시 빼놓지 않고 예산에 차곡차곡 반영하였다.

   보육분야를 먼저 살펴보면 영유아 보육료 683억 원,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 가정 양육수당 150억 원, 누리과정 보육료 156억 원, 아동수당 378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 복지를 위한 예산으로는 기초연금 1,244억 원,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16억 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2억 원 등이 반영되었다.

   장애인 복지 부문에 대한 예산은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비 180억 원, 장애인 연금 및 장애수당급여 115억 원,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 41억 원 등이 반영되었으며, 지역의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자립을 돕는 기초 생계급여 470억 원, 임차 및 수선유지 급여 172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또한, 보훈수당 및 보훈분야 지원 사업비 54억을 편성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지키고자 하였다.

   국가예방접종실시 71억 원, 암치료비 및 국가암검진 사업비 16억 원 등을 반영하여 공공 의료서비스 체계 강화로 모든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힘썼다.

   살아 숨쉬는 녹색도시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재생 사업도 폭넓게 추진할 뿐만 아니라 향후 한반도 신경제 지도의 종단 철도 건설과 연계한 국제물류 허브역할 중추도시로서 거듭나도록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였다.

   미세먼지 발생량의 효과적인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에 지원하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지원 105억 원, 전기버스 구입 지원 60억 원, 전기자동차 구입지원 47억 원을 반영하였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녹색공원 유지를 위하여 내년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매입비 250억 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26억 원 등을 반영하였다.

   또한, 구도심과 신도심의 조화로운 개발을 위한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68억 원과 올해 새롭게 국비공모 선정된 진영읍 도시재생 48억 원, 원도심 도시재생 44억 원, 무계동 도시재생 39억 원도 편성되었다.

   농업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안하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22억 원, 저수지ㆍ용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 47억 원 등이 있다.

   쌀ㆍ밭농업 직불금 및 생산조정제 사업 43억 원, 벼 육묘 생산비 지원 12억 원, 비료지원사업 17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 6억 원, 농산물 수출 물류비 및 공동선별비 23억 원 등을 투입하여 지역의 6차 농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동남권 교통 요충지로서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공사 40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북부우회도로 개설 30억 원,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거북공원 주차타워 조성 15억 원을 반영하여 도심 주차난에 따른 시민 불편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2020년은 지방재정 분권 정책으로 기존 균특국고 사업이 대거 지방으로 이양되고 정부의 생활 SOC 확충 정책이 가속화 되는 등 재정여건의 변화가 많은 가운데, 전략적인 대응으로 시가 꼭 필요한 사업의 국ㆍ도비 예산을 최대로 확보해 냈다"라며 "청년일자리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서민경제 지원 예산을 늘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예산도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제224회 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께 의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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