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14 호 1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03월 20일 (Fri) 11:44

김해시, 마스크 보급 '총력'

114,000매 선제적 배부 복지시설에 구매 예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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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마스크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전파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고 생각되는 요양보호사 등 각종 돌봄사업 종사자, 시장 상인, 버스ㆍ택시 등 운수종사자와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아동센터ㆍ경로당ㆍ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1,182곳에 선제적으로 마스크 114,000매를 긴급 배부했고, 구매 예산 1억7,800만 원을 별도 추가 지원했다.

   그 중 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에 대해서는 모두 60,000매를 긴급 배부했고, 대한노인회김해시지회, 무료 경로식당 이용자, 중증장애인 사례관리사업 대상자, 각종 복지생활시설 등에 31,000매를 배부했다.

   또 지난달 26일에는 자원봉사자용으로 구매한 마스크 2,000매를 관내 병ㆍ의원 등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워지자 지난 2월부터 재봉이 가능한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모집해 각자의 가정에서 4차에 걸쳐 제작한 천마스크 8,000매를 전통시장 상인, 택시ㆍ버스 운전기사, 사할린동포 등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복지시설 1,182곳에 1억7,8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선 구매할 수 있도록 긴급 지시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마스크 후원처 발굴 및 마스크 보급 후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3월 10일에는 (사)한국천연염색공예협회와 김해민들레로타리클럽에서 천연염색 수제마스크 2,200매(1,0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마스크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고, 김해시새마을부녀회에서도 수제 면마스크 500매를 기부해 장애인시설 등 저소득층에 배부했다.

   시는 4월 초에는 취약계층 등에 마스크 276,000매를 배부하고, 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이 기탁한 1,000만 원으로 구매한 천연염색 마스크 2,000매를 3월 중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복지과 관계자는 "지금까지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감염 전파속도가 빠른 서비스 직종에 선제적으로 마스크를 배부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치중했다"라며 "앞으로 계속 마스크를 추가 확보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에는 지난달 28일 6번째 확진자 이후 추가 발생이 없으며, 복지시설 등에 집단감염 발생 사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공적마스크는 모두 517,000여 장(3월 16일 기준)이 보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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