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15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04월 01일 (Wed) 08:26

김해시, 코로나19 극복 450억 원 규모 서민 생계비 지원

중위소득 100%↓ 11만 가구, 가구원 수별 차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추가 지원

   김해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국ㆍ도ㆍ시비로 4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서민 생계비를 지원한다.

   먼저, 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저소득근로자, 영세자영업자 등 기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위해 204억 원의 예산을 편성, 경남형 긴급재난소득을 지원한다.

   68,000가구가 해당되며 1~2인 가구는 30만 원, 3~4인 가구는 40만 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 원을 지원한다.

   경남형 긴급재난소득은 4월 8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고, 4월 16일부터는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5월 말까지 지원하며, 시는 이번 주 내 신청절차와 지급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담은 긴급재난소득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김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나 전자바우처 포인트로 지원하고, 사용기간도 8월말로 한정한다.

   이와 함께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한시적으로 생활지원을 확대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당 40만 원에서 166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18,000세대에 110억 원이며 4월부터 지원한다.

   7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26,000가구는 한시적으로 아동 1인당 월 10만 원씩 4개월간 추가 지원한다.

   또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입은 실직자, 휴ㆍ폐업자에 대해 7월말까지 긴급생계비 지원을 확대하고, 자가격리에 대해서도 격리기간에 따라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가구당 45만 원에서 145만 원까지 사태 종료 시까지 지원한다.

   김해시장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가용 예산을 모두 동원해 피해 시민을 지원함으로써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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