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해회원대회 및 송년회 인사말씀(2018. 12. 10.)

여러분! 반갑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김해회원대회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정말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누구보다 애써주신 
신만교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과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법질서 확립과 나라사랑 운동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면서
우리 시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그 역할을 다 해오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갈수록 세상이 각박해져 간다 하지만,
여러분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을
희생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이 아직은 살만하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협의회에서 우리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해 주신다 하니, 이 자리가
더 의미 깊은 자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의 헌신적인 나눔 활동 덕분에
우리시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
‘하나된 김해’로 변화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립니다.

우리 시도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실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김해, 가야왕도 세계도시 김해를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쪼록, 오늘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셨는데,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시고, 
또 오늘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가 더 크게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기해년(己亥年) 새해는 황금돼지띠라 하니
여러분 모두 만복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