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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과 김수란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20-04-03 16:33:31
작성자 :
진○○
조회수 :
405
  불암동에 근린생활시설 소매점 건축허가를 받아 공사를 진행 하던 중 
시공회사로부터 생각보다 많은 견적금액이 나와 이유를 확인하니,
공항소음피해방지지역이라 샌드위치판넬에다 방음재를 추가해서 공사해야 하고,
건물이 다 지어지면 인증기관이 소음측정 해서 규정에 적합하도록 추가 방음공사가 필요해 
건축공사비가 엄청 많이 늘어났다고 하였다.
지금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는 집도 다 못 지을 상태에 이르게 되어

 답답한 마음에 시청 허가과 담당자를 찾아가 공사비용등 지금의 상태를 설명 하였으나 
‘규정대로 건축허가를 하였으니 허가도서대로 건축해야 된다’는 설명을 듣고,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하니 
‘다른 방안이 있는지 찾아보겠다.’는 대답만 가지고 돌아왔다. 

 이 후로 원하는 대답이 나올까 기대하며 몇 차례 전화하니 항공청, 부산광역시 등 
외부기관에 협의하고 공문보내 답변을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의 민원 해결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제 민원과 관련하여 연락이 설계사무소를 통해 왔다.
아주 좋은 기분이 들었다. 김해시에서 공항소음피해예상방지지역에 
생활주거 형태가 아닌 건축물은 규정에서 제외하도록 했다고 전해왔다.
 
 만약, 허가업무담당자 김수란님이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지 않았다면, 
모르는 법 규정을 찾아가며 시간과 노력, 자금을 낭비했을 것이다.
민원해결과 시민을 위해 애써준 김수란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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