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생활이라고 하면 딱 이거다! 하고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어렵죠..
반대로 생각하면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울만큼 다양한 형태로 우리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다고 말 하고싶습니다.
우리가 먹고 입고 이동하고 일하고 생활하는 모든 행위에 탄소가 사용되니 지구를 위한 탄소 줄이기 생활이라고나 할까요? ㅎ
일단 저희집에서는 작년 김해시에서 지원하는 미니태양광 사업을 신청하여 옥상 태양광을 3세트를 설치하였죠!
덕분에 전기세를 무척이나 아끼고 있답니다
그리고 집안의 모든 콘센트와 전등 스위치를 IOT기기로 바꾸어서 대부분의
대기전력을 정말 필요한곳(냉장고 등)을 제외하고 거의 제로에 가깝게 잡고있습니다.
회사컴퓨터에는 그린터치를 설치하여 사용중이며 현재 전체 절전시간 378시간에 절감 CO2 는37.3kg로 나무 13.454그루의 식재효과를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물건을 사러가면 되도록 저탄소 제품을 사려고 하며 아이들에게 물건이 만들어질때 생기는 탄소발자국을 함께 검색해서 찾아보니 이제는 여러가지 물건을 들고와서 역으로 탄소발자국을 물어보기도 하는걸 보니 참으로 기특하답니다^^
지구의날? 좋습니다.. 필요하고요..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필요한것은 일상속에서 몸에 체득할 수 있는 습관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렸을적 느꼈던 환경과 현재의 환경을 보면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을 느끼고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봄 여~~~~~~~르~~음 갈 겨~~울 이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지구는 우리것이 아니라 후손에게 잠시 빌려쓰고 있는것이라 합니다.
잘 빌려쓰고 다시 돌려주려면 작은것 부터 다함께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가까운곳은 걸어다니도록 노력하기
냉 난방은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대기전력 줄이기
재활용 분리수거 잘 하기
등등..... 이루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리고 그게 어려운일도 아니란 것을 모두들 잘 알 것입니다.
"줄이겠습니다. 아끼겠습니다. 걷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