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
  • 국명 : 왜가리
  • 학명 : Ardea cinerea
  • 분류 : 척추동물문(Vertebrata), 조강(Aves), 황새목(Ciconiiformes), 백로과(Ardeidae)
  • 비고 : 포획금지야생동물 수출입허가대상야생동물

형태 특성

대형 종으로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와 머리꼭대기가 흰색이다. 이마 양쪽에서 눈 위를 지나 뒷머리에서 합쳐지는 넓은 검은색의 띠가 있고, 그 뒤끝의 깃털은 식우를 이룬다. 등, 어깨, 허리, 위꼬리덮깃은 푸른 회색이며, 앞목의 중앙에 검은색의 작은 얼룩무늬가 있어 2~3가닥의 세로줄을 이룬다. 가슴 옆과 배는 검은색이며, 배에는 흰색 깃털이 섞여 있고 옆구리는 어두운 회색이다. 부리는 갈색을 띤 황색으로 긴 다리는 갈색이다. 알은 청록색이다.

서식환경유형

초습지, 논, 개울, 하천 등에서 생활한다. 온대 지방에서 열대 지방에 걸쳐 번식한다.

생태 특성

우리나라에서 흔히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며 작은 무리가 남부 지역에서 월동을 하기도 한다. 주행성이다, 날 때는 목을 S자 모양으로 굽히고, 가리는 꼬리 바깥쪽 뒤로 뻗는다. 날개를 늘어뜨려 앞에서 합치는 독특한 자세로 일광욕을 한다. 번식기에는 주로 중대백로와 혼성으로 집단을 이루며, 간혹 단독 집단을 형성하기도 한다. 둥우리는 침엽수 (소나무), 활엽수 (은행나무, 아카시아나무) 등에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접시 모양으로 만든다. 산란기는 4월 상순~5월 중순이다. 알은 3~5개 낳는다. 먹이는 어류, 개구리, 뱀, 들쥐 등이다.

분포·생육지

  • 번식 : 한국 (경기도 여주군 신접리·김포군 월곶리, 강원도 횡성군 압곡리 등지), 유라시아 대륙, 아프리카 대륙
  • 월동·동계번식 : 한국 남부 지방

※ 자료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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