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라기
  • 국명 : 해오라기
  • 학명 : Nycticorax nycticorax
  • 분류 : 척추동물문(Vertebrata), 조강(Aves), 황새목(Ciconiiformes), 백로과(Ardeidae)
  • 비고 : 포획금지야생동물 수출입허가대상야생동물

형태 특성

형 종이다. 암컷과 수컷 모두 머리꼭대기부터 등과 어깨까지 녹청색의 금속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뒷머리에는 2~3가닥의 흰색의 긴 식우가 있다. 허리와 위꼬리 덮깃은 잿빛이다. 눈앞에는 황록색의 피부가 나출되어 있다. 단, 늙은 새의 경우는 자주빛이다. 몸 아랫면은 흰색이며, 앞목과 가슴 옆은 약간 회색을 띤다. 꼬리도 회색이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다리는 어두운 황색이다. 번식기에는 다리가 붉어지는 경우도 있다. 몸깃의 일부가 털갈이를 하지만 불규칙적이고 불완전하므로 여름깃과 겨울깃이 거의 차이가 없다. 알은 청록색이다.

서식환경유형

낮에는 논, 호반, 소택지, 갈대밭 또는 산지에서 생활한다.

생태 특성

주로 야행성으로 어두워질 무렵에 잠자리를 떠나 밤새도록 먹이를 찾아다니다가 일출을 전후해서 돌아온다. S자 모양으로 목을 움츠리고 걸어다니며, 쉴 때는 한쪽 다리만으로 서 있는다. 번식은 소나무, 삼나무, 잡목림에서 집단으로 한다. 둥지는 나뭇가지에 마른 풀을 이용하여 만들며, 한 나무에 1~4개, 또는 50개까지 짓는다. 산란기는 4월~8월이다. 알은 3~6개 정도 낳아 21~27일 동안 포란한다. 먹이는 어류, 새우류, 개구리, 뱀, 곤충류 등이다.

분포·생육지

한국 (경기도 파주군 문산·김포군 시암리, 유도, 전라남도 무안 등지), 유라시아 대륙, 아프리카, 일본, 사할린 등지

※ 자료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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