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김해 펼침

투데이김해

2024년 04월 26일(금) 오전 06시 46분

날씨

비
  • 온도 11℃
  • 습도 :0%
  • 강수확률 60%
  • 보통미세먼지 36 ㎍/㎥
  • 보통초미세먼지 31 ㎍/㎥
  • 좋음오존농도 0.016 ppm
김해시 인구 (2024년 3월말 기준)
555,695

오늘의 소식

  • 오늘의 소식이 없습니다.
투데이김해 닫기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본문상단으로 이동

  • 게시기간이 지난 게시물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 담당부서 및 담당자 연락처를 알고 싶으면 분은 해당 게시물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김해 화포천 국가하천 승격

작성일
2019-08-07 15:03:21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하천과 김상우
조회수 :
885
전화번호 :
055-330-4823

김해 대표 지방하천인 화포천이 내년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한다.

2016년 말 김해시가 화포천 상습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한지 3년만이다.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화포천을 국가하천으로 분류하기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7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면 재해예방사업을 국비로 추진할 수 있게 돼 지방비 절감은 물론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승격 구간은 화포천 총연장 18.5㎞의 75%인 13.84㎞로 진례면 신안리에서 한림면 시산리에 이르는 상습범람구역 모두가 국가하천으로 관리된다. 

이곳은 2002년 8월 태풍 ‘루사’와 2016년 10월 ‘차바’ 내습 때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농경지 면적이 22.94㎢에 이른다. 

2016년 4월 재선거로 취임한 허성곤 시장은 화포천 상습침수피해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같은 해 12월 경남도, 국토부에 화포천 국가하천 승격 건의를 시작으로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국토부, 기획재정부 협의가 이어졌고 지역 국회의원인 민홍철, 김정호 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담당부서의 끈질긴 노력이 더해져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허 시장은 “국가하천이 되면 제방 정비와 하천구역 내 사유지 매입에 드는 3,200억원을 전액 국가가 부담해 1,600억원의 지방비 절감효과가 예상된다”며 “국가습지보호구역인 화포천 내 농경지를 국가가 사들여 영농에 따른 수질오염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제1유형 :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 및 변경 가능)"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저작권 정책 참조 : 저작권정책 보기

페이지담당 :
소통공보관 공보팀
전화번호 :
055-330-301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