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은 모두 식구(食口)라는 생각으로 아침 식사를 나누며 지역 현안을 밀착 청취한다면 더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김해시장이 지난 1월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현안 조찬 간담회'의 취지다.
시는 북부동을 시작으로 주 1회 지역별 10여 명 안팎의 주민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북부동 조찬 간담회에서는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2회 봄의 눈꽃축제 준비 상황과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상황 등의 현안, 주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2년 7월 취임한 김해시장은 주민과의 첫 만남, 주민과의 대화, 1일 읍면동장제에 이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시장은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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