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개념 음악예능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한 김해의 작은BTS 임지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월 24일 첫 방송에 출연한 임지민은 2년 전 중학생 시절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공연한 BTS의 '피 땀 눈물' 커버 영상이 제작진의 눈에 들어 출연 기회를 잡았다.
   방송 이후 임지민의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 각종 SNS와 유튜브에는 임지민 관련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고, 귀여운 외모와 빼어난 춤 실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지민은 김해에서 SH라는 그룹으로 학교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룹명인 SH에 대해서는 이날 방송에서 SUPER HERO의 줄임말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지민의 퍼포먼스를 본 가수 보아는 "가수 비의 데뷔 무대를 보는 것 같아 소름 돋았다"고 극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