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전국호환이 가능한 교통카드의 상용서비스에 들어갔다. |
이 행사는 시가 대중교통활성화를 촉진하고 교통카드 사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호환이 가능한 신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말기를 개발함에 따라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편익증대 및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교통카드 상용서비스 시행과 더불어 구축한 bis(버스정보시스템)의 가동 상환도 점검했다.
bis는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시내버스 위치와 도착시간, 버스안내 방송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용자가 정류장에서 무작정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말까지 39개 노선 173대의 시내버스와 105곳의 정류장에 버스정보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한편 이번에 도입된 충전식 교통카드는 시가지내의 가까운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입,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국민, bc, 삼성, lg카드 등 후불식카드의 경우 교통카드 기능과 함께 공공서비스 및 유통, 상거래 등에도 사용할 수 있어 카드를 여러장 소지하는 불편이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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