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흥행된 ‘여고괴담’의 박기형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신세대스타로 떠오른 정경호, 이태성, 장희진 등이 캐스팅 됐다. ‘폭력서클’은 동상재래시장, 금강병원, 분성로, 김해경찰서, 김해소방서, 지역 내 고등학교 등 김해 시가지 전역에서 오는 3월말까지 촬영, 오는 7월께 개봉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 영화가 김해시 전역을 무대로 하는 등 전국에 우리시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스태프, 배우들의 숙소와 차량제공, 촬영장소 섭외 등 각종 행정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지난 2001년 김해 신어산과 은하사에서 촬영된 ‘달마야 놀자’가 흥행에 성공, 김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