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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보 제 414 호 16페이지기사 입력 2006년 01월 23일 (월) 17:38

김해서 청소년 영화 찰영한다

정경호 · 이태성 · 장희진 캐스팅, 오는 7월 개봉 예정

비주얼 홍보

  • 김해서 청소년 영화 찰영한다1









   
 
청소년들의 우정을 소재로 한 영화가 김해 시가지 전역을 무대로 제작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제작사이자 배급사인 서울(주)다다픽처스와 (주)태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오후 김해시청대회의실에서 관계자, 감독, 스태프, 출연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폭력서클(가제)’의 무사제작과 흥행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후 18일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폭력서클’은 축구모임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던 평범한 고교생들이 우연히 휘말린 싸움으로 문제아로 오인 받게 되면서 힘든 사춘기를 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청소년 영화다.


 지난 98년 흥행된 ‘여고괴담’의 박기형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신세대스타로 떠오른 정경호, 이태성, 장희진 등이 캐스팅 됐다. ‘폭력서클’은 동상재래시장, 금강병원, 분성로, 김해경찰서, 김해소방서, 지역 내 고등학교 등 김해 시가지 전역에서 오는 3월말까지 촬영, 오는 7월께 개봉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 영화가 김해시 전역을 무대로 하는 등 전국에 우리시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스태프, 배우들의 숙소와 차량제공, 촬영장소 섭외 등 각종 행정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지난 2001년 김해 신어산과 은하사에서 촬영된 ‘달마야 놀자’가 흥행에 성공, 김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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