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청년회의소(회장 서종수)는 오는 12일 오후2시 장유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3차 장유 청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해시 장유면 대 김해시 장유동'이란 주제로 장유면의 동 전환 및 분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의견을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 장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하종근 창원대교수, 강재구 인제대교수, 이우배 인제대교수, 김용철 부산대교수, 박영태 김해YMCA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장유면은 지난1999년 장유신도시 택지개발 준공 이후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증가로 지난 3월말 현재 인구 9만2000명에 달하고 있으며 율하택지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는 2010년에는 15만명, 2015년에는 19만명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돼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위해 동 전환 및 분동을 추진하고 있다.

/ 시민기자 김화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