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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보 제 916 호 4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04월 09일 (목) 17:52

김해시, 코로나 성금으로 저소득층 마스크 지원

코로나19 성금 1억 6,500만 원을 저소득층 마스크 구매비 지원에 사용

비주얼 홍보

  • 마스크와 사람이미지

   김해시는 코로나19 성금 1억6,500만 원을 저소득층 마스크 구매비 지원에 사용한다.

   한부모가정,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확인 등 중위소득 80% 이하 4,219세대, 5,500명에게 1인 당 3만 원씩 지원된다.

   마스크 구매비로 지원된 성금은 지난 3월 6개 업체와 단체에서 낸 것으로 BNK 경남은행이 2,000만 원, 김해중앙교회 2,500만 원, 김해시청 70년생 직원모임 ‘삼삼회’ 300만 원, 김해도예협회 200만 원, ㈜SNC 500만 원, ㈜대저토건이 1억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읍면동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적합여부 등을 검토 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료를 전송하면 1인 3만 원씩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민복지과 관계자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위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마스크 구매비 지원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품을 접수받고 있으며 4월 3일까지 26건, 4억4,300만 원이 답지했으며 현금 15건, 2억1,400만 원, 현물 11건, 2억2,9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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