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김해시보 제 471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07년 08월 22일 (수) 10:19

내년도 하수관거정비 BTL사업확정

518억원투입, 진례·한림 등 5개면 76.2km 정비

우리시의 내년도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이 확정됐다.


김해시는 지난달 30일 환경부로부터 진례·한림·생림·상동·대동 등 5개면 지역 76.2km에 대한 하수관거정비 BTL 사업비 518억원을 확정받았다.


특히 이번에 확정받은 사업구간은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낙동강변의 화포천, 대포천 유역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의 수질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9월 김해시 의회의 승인을 받아 내년 3월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2009년 3월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09년 4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BTL(Build Transfer Lase)방식은 민간사업자가 하수관거를 정비 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약정된 임대 수수료를 통하여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민간사업자는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며 이용자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선진국에서는 활성화되어 있다.


시는 지난 2005년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12년까지 2천45억원을 투입, 하수관거 302km를 신설 또는 개량하여 하수관거보급율을 80%로 향상시킬 계획으로 지난 2005년도 해반천 일원 119km, 2006년도 장유·주촌·내외동과 칠산서부동 일원 107km에 대한 하수관거 BTL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록



기사검색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

김해시보 구독신청

구독신청을 하시면 시보를 보내드립니다.

김해시 SNS

다양한 SNS를 통해 김해시소식을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