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면 주동리에 위치한 대중초등학교는 전교생 25명의 작은 학교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귀하게 생각하고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극, 디자인 수업, 직업인 특강, 합창 동아리, 월 1회 이상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 안팎으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체험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한다.

 날마다 학생들은 걷기, 달리기 등 '1인 1땀 운동'으로 아침을 연다. 더운 여름날엔 물놀이 풀장으로 변신한 운동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올해는 건강증진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건강증진 체육대회, 마을 둘레길 걷기, 계절 스포츠 체험 등으로 학생 건강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학교 숲교육, 탄소중립실천기록장 쓰기, 제비생태 동아리, 생태학습장 조성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길러주고 있다.

 대중초등학교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유치해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전교생 누구나 돌봄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 힘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