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한창 예민하던 시기에 아파트 우편함에 꽂혀있던 김해시보를 습관적으로 빼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다양한 정보가 많아서 올때마다 빼먹지 않고 봐 왔는데 이번호를 보고 특히 감동했습니다.
김해시보 말고도 근처에 있는 창원시보, 양산시보, 부산시보도 받아보고 있는데 다들 시대상황에 예민하지 못한 내용들(관광지 소개, 지역 명사 소개 등)로 만들어졌는데 김해시보는 코로나19 특별판이라는 이름으로 아주 상세하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특별판까지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해시청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인터넷에 코로나19 관련 정보가 흩어져 있어서 제대로 된 정보와 가짜뉴스를 판단하기가 어려웠는데 김해시보 코로나19 특별판을 보고 제가 코로나19 박사라도 된 듯 완벽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7면에 보니까 만드는 사람들 이름도 나오던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니 김해시청 믿을만 하네요.
김해시에서 만드는 신문 김해시보.
그래서 더 믿고 구독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금처럼 알차게 잘 만들어 주세요.
김해시보 완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