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학습다방에서 티블렌딩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보통 차라고 하면 녹차, 홍차가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차의 역사와 맛을 하나하나 알아보고 백차, 청차 등등 쉽게 접하지 못하는 차들도 소개해주셨어요. 여러가지 맛과 향이 있는 재료들을 섞어서 만들어보는 티블렌딩 시간이었습니다.

직접 만든 티를 맛보고 수정도 하면서 티백을 만들어 주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겨울철 따스한 차 한잔과 함께 풍성한 연말이 될 것 같습니다. 

열정적으로 차에 대해 알려주시는 강사님과 저녁시간까지 수고하시는 강은미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김해시청에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