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시민참여공원,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사람사는들녘>입니다.
자원봉사자와 함께 재배한 친환경 고구마 진영지역아동센터에 전달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은 올해 자원봉사자들이 재배한 친환경 고구마를 진영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습니다. 지난 6월에 감자 기부 이후 두번째입니다.
조금씩 서로 나누는 즐거움
기부한 고구마는 자원봉사자들이 6월 줄기를 심는 것부터 9월 수확하는 것까지 3개월 동안 재배한 친환경 고구마였습니다. 고구마도 수확하고, 수확물을 기부도 하고... 고구마 수확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자녀들과 함께 생태체험을 하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공원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친환경 작물을 재배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