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작성일
2020-11-22 01:50:01
이름
신수연
공개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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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13
올해는 봉하마을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봉하마을에 열심히 다녀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텃밭은 분양받게 되어 열심히 다녔었어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바깥나들이가 조심스러운 때였지만 드넓은 봉하마을은 야외 생태공원이 있어 덕분에 정말 뜻깊은 하루 하루를 보냈었습니다.
봄을 시작으로 올챙이를 만나며 텃밭에 상추, 고추, 비트, 토마토, 부추, 참외, 수박 등 여러가지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기쁨도 누려봤고 중간 중간 청개구리, 두꺼비, 여치, 사마귀, 메뚜기, 잠자리등을 만나며 자연과 많이 가까워지는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마주칠때마다 친절하게 말씀해 주시고 그 덕분에 뜻깊은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보기도 했었네요.

요즘은 고양이를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즐겁게 다녀오고 있어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겨울작물을 수확할 즈음 한번 더 써 보기로 하겠습니다.

봉하마을이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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