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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은 김해 봉화산 근린공원의 일부로서 국가보존묘역인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중심으로 봉화산 기슭으로부터 봉하들판에 걸쳐 2015년 조성되었다. 생태문화공원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잘사는 농촌마을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소로 설계되었으며, '흙길 따라 풀, 꽃, 나무를 함께 보면서 새소리 벌레소리 들으면서 길을 걷는 삶, 그것이 국민들의 복지다.'라고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살려 <사람사는들녘>이라 이름 지었다. 쉼터, 잔디마당, 다목적광장 등의 조경시설들과 수생식물원, 채원, 원실, 학습장, 벼재배 체험원, 생태연못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생태연못은 습지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습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화포천습지생태공원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물과 흙과 생명이 숨쉬는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화포천은 국내 최대의 하천형 습지로 길이 8.4km, 넓이는 약 2,995,000㎡에 달하며, 약 800종 이상의 생물들과 9종의 멸종위기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보존의 장이다. 화포천 습지생태공원은 화포천에서도 중하류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약 1,591,200㎡에 걸쳐 조성 되어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일본에서 방사한 황새가 국경을 넘어 김해 화포천에 날아와 안착하기도 하는 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포천 습지생태학습관에서는 매달 새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가족체험, 단체체험, 특별프로그램 등 화포천습지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09:00~18:00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기간은 휴관한다.


클레이아크 미술관

클레이아크 미술관

클레이아크(Clayarch)는 흙(Clay)과 건축(Architecture)의 상호 관계적 협력을 의미하는 합성어이다. 흙을 의미하는 클레이(Clay)와 건축을 의미하는 아크(-Arch)를 조합한 단어로 과학과 예술, 교육, 산업의 협력을 통한 건축도자(Architectural Ceramic) 분야의 미래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클레이아크의 기본 정신을 담고 있다. 도자와 건축의 만남을 지향하는 공간, 세계 최초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인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은 김해토기의 발상지인 김해의 건축도자 발전을 전 세계와 함께 공유하고 현대 도시와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김해의 상징물(City Icon)로서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기를 희망하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자 중요 도자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