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평야의 개간

작성일
2018-08-29 10:47:41
담당부서 :
가야사복원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712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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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여러 갈래 낙동강을 하나로 하는 일천식공사(一川式工事)가 추진되어 하동(대동)면 월당(월촌)∼명지면 진목리 간의 본류 제방이 완공되었습니다. 1934년 4월에 녹산수문이 완성되어 바닷물의 역류를 막아 김해는 영남의 곡창을 이루게 됩니다. 같은 해 7월의 대홍수로 곳곳의 낙동강제방이 붕괴되고 무려 1,230호의 농가가 전멸하자, 2천 여의 농민들은 공사가 대홍수의 원인이 되었다고 주장하여 보상을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1936년 8월에도 대홍수가 일어났으나 이 때의 개량공사로 대저와 가락은 수해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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