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명 참가해 열띤 경연 펼쳐, 공정한 채점 시스템 눈길
김해시가 주최한 제24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지난 3월 21일과 22일 이틀간 김해문화의전당서 개최됐다.
총 14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번 대회에서는 가야금 병창 오지영(대전, 33) 씨가 영예의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개최되는 가야금 관련 전국대회 중 최초로 개최됐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 10명 전원이 최근 3년간 본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지 않았던 새롭게 위촉된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 점수와 실시간 순위를 공개하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해 대회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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