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690 호 6페이지기사 입력 2013년 11월 01일 (금) 16:52

경상도 유일! 민원 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

결식 우려 아동 맞춤형 급식 시스템 시행으로 복지도 실현하고 예산도 절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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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도 유일! 민원 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1




김해시는 지난 10월 23일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3년도 민원 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결식 우려 아동 맞춤형 급식 시스템 전면시행' 추진 사례로 참가해 경상도에서 유일하게 본선 20개 기관에 진출했다.


김해시 '결식 우려 아동 맞춤형 급식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의 자발적인 급식 출석카드 도입 참여로 급식의 질이 향상되고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됐으며, 아동이 마음 편하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급식업체도 자금 회전이 빨라 모두에게 좋은 제도로 인정 받았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출석 알림 보호자 안심 서비스, 찾아가는 급식 업체 친절 서비스교육, 지역아동센터 간담회 등을 통해 결식 예방을 위한 진정한 민ㆍ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아동 중심의 맞춤형 급식지원 사업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도 약 3억 8천만 원의 아동복지 누수 예산을 차단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289개 민원 행정 개선 우수사례를 제출해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20개 사례가 선정됐다.


최종 심사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사례 발표와 기관 홍보부스 운영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총리상, 장관상 등 훈격이 결정된다.


김해시는 최종 심사 대회 때까지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민원 행정 개선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해시를 전국에 알리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 시민이 감동하는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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