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693 호 20페이지기사 입력 2013년 12월 02일 (월) 13:26

문화가 숨쉬는 가야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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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 숨쉬는 가야의 거리1






최근 전문예술단체 '가야의 혼'이 국립김해박물관서 부터 시작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릉원, 수로왕릉 앞 광장까지 진행한 투어 공연은 관객이 공연을 관람도 하고 장구, 난타 등 악기를 직접 다뤄볼 수 있도록해 호응을 얻었다.


가야의 혼은 1998년 창단해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계승하고자 전통문화공연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7월 경남의 전문예술단체로 지정 받았다.


2011년까지 김해문화의전당서 공연을 해 왔지만 지난해부터 더 많은 시민과 만나기 위해 국립김해박물관 상설 공연장으로 나와 거리 공연을 시작했다. 그렇게 절약한 대관료는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로 지원했고 YMCA 동아리에도 일부 후원을 해 왔다.


또한, 단원들은 시민의 참여도가 낮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적 가치를 지닌 전통예술을 지키고자 재능기부로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기자 이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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