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부산 강서구와 행정 경계인 김해교 인근에 시 경계 디자인 표지판을 설치했다.
'자동차를 타고 김해로 여행 온 캐릭터 가족'을 콘셉트로 도로를 형상화한 표지판 지주와 김해 대표색을 활용한 표지판 색채, 김해시 개발 서체 사용 등으로 기존 시설물들과 차별화했다.
또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표지판이 위치한 곳이 불암동 행정구역임을 알릴 수 있는 글자 형태의 벤치도 함께 설치해 포토존과 쉼터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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