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중국 다롄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다롄시는 중국 랴오닝성 랴오둥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750만 명, 1만 3,237㎢ 면적의 항구도시로 중국 동북 3성(요령성, 길림성, 흑룡강성) 대외교역의 관문이자 물류허브도시로 1984년 국가급경제기술개발구(개방도시)로 지정된 도시이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와 다롄은 올 한 해 동안 한·중·일 도자교류전, 아시아의 탈(가면) 전시회, 청소년 댄스 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 교류와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국제물류 허브 도시인 다롄과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를 추진 중인 김해시는 항공, 항만, 철도 등 최적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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