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695 호 6페이지기사 입력 2013년 12월 21일 (토) 11:49

예산 철저히 검토하고 심사했다

김해시의회, 일반회계 21건, 특별회계 2건 등 23건 16억8천400만 원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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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는 지난달 21일 김해시로부터 회부된 내년도 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철저히 검토하고 심사해 일반회계 21건, 특별회계 2건 등 총 23건 16억8천400만 원을 조정했다.


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74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결위를 개최해 폐기물처리시설사업 2억 원 삭감과 제39회 가야문화축제 주제공연 제작비 2억 원 증액 등 일반회계 21건 12억8천400만 원을 조정했다.


또한, 청소과 소관 임시적 세외수입인 부담금 2억 원을 일반회계 전입금으로 전환하는 등 특별회계 2건 4억 원을 조정했다.


이는 시민들의 피와 땀의 결과인 소중한 예산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여지지 않도록 철저히 검토하고 심사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영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특별위원장이 아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김해시의 예산을 들여다봤다"며 "예산을 심의하면서 52만 시민들의 피와 땀의 결과인 소중한 예산이 헛되이 쓰여지지 않도록 수시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료의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철저히 검토하고 심사했다"고 했다.


한편, 김해시의 내년도 예산은 20일 제1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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