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58호선 삼계교차로 본선부 1.3km가 개통됐다.
이로써 주촌~생림 방면 차량의 본선부 진·출입이 가능해지며, 주변 차량 흐름이 일부 개선될 전망이다.
개통 구간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대체 우회도로 개설 공사 구간 중 지난해 10월 부분 개통한 주촌~삼계 구간의 미완료 구간이다.
무계~삼계 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장유동 응달에서 삼계동까지 총 13.76km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4,772억 원 규모 공사로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2024년 10월 주촌교차로~삼계교차로 구간을 부분 개통하고 올해 12월 전체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촌~삼계교차로 개통에 따라 주촌에서 생림 방면 임시램프는 도로 구조 등 교통안전 상의 문제로 폐쇄되고 주변 교차로 유턴으로 기존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임시램프를 이용해 삼계 방면으로 진입했던 운전자들은 주의가 요구된다.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