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698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1월 21일 (화) 14:51

김해시 복지재단 창립총회 개최! 4월 공식 출범!

복지 전담기구로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센터, 청소년수련관, 추모의 공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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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인구 60만의 전국 10대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성과 책임성을 유지하면서 민간부문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통합기능의 복지 전담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1년부터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지난 1월 15일 김해시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김해시 복지재단은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개발공사 전환과 연계해 지난해 3월에 복지재단 설립 검토 안을 마련하고, 6월부터 3개월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과 설문조사를 진행해 8월말 용역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와 9월 4일 김해시의회에서 설명회를 가졌으며, 12월 4일 조례안이 시의회 승인을 받았다.


이번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에서는 김해시 사회 각 분야에서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민ㆍ관 인사 12명으로 구성된 발기인들이 '김해시 복지재단' 설립 신청을 위한 설립 취지문, 정관, 운영규정, 사업계획과 예산, 임원 선임 등에 대한 의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조직과 인력은 이사장을 포함한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구성되며 재단 운영에 필요한 사무국에 직원 3명을 두어 행정지원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사장 및 감사는 이번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에 참석한 12명으로 구성되며 초대 이사장은 이사회의 추천으로 김해시장이 선임됐다.


소요재원은 김해시에서 기본재산 5억 원을 출연해 독립형태로 운영하며 2016년까지 10억 원을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며, 운영비는 1억8천만 원의 보통재산으로 시설운영, 복지관련 조사연구, 정책개발, 교육훈련 등의 경비로 사용한다.


김해시 복지재단은 올해 4월 공식 출범할 계획이며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센터, 청소년수련관, 추모의 공원 등 5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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