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대표 봄 과일인 산딸기와 블루베리가 시설재배를 통한 조기 출하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으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해 대표 특화작목인 산딸기는 771농가, 184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시는 재배기반 구축과 베리류 시설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조성했고, 이를 통해 노지보다 빠른 조기 수확이 가능해졌다.
가온 재배를 통한 조기 출하는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해 산딸기는 첫 출하 시기 ㎏당 10만원 수준의 높은 가격을 형성했으며, 4월 중순 현재는 ㎏당 3만5,000원~4만원 수준으로 안정화됐다. 이는 노지 산딸기보다 약 2~4배 높은 가격이다.
산딸기는 상동농협(☎ 323-6401), 김해온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블루베리 역시 시설 현대화를 기반으로 2월부터 출하를 시작해 4월 본격 수확기에 접어들었다. 하우스 내 정밀한 온도 관리와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김해시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2022년 45.10ha에서 2025년 72.93ha로 약 62% 증가했다.
시는 다겹보온 커튼, 보광 시설, 자동 개폐기, 공기 순환 장치 등 시설 현대화 장비를 지원하며 안정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 산딸기 연작장해 문제 해결을 위해 실증 시범포와 시범사업을 활용한 재배기술 실증시험도 추진 중이다.
블루베리는 최근 영남권 탑마트 76개 전 지점 특별 판촉 행사에서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블루베리는 김해온몰, 로컬푸드 복합시설 다락, 농협하나로마트 김해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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