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00 호 4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2월 11일 (화) 13:27

생림 오토캠핑장 개장! 캠핑족들이 몰려온다!

2월 말까지 선착순 무료 사용 가능, 3월 1일부터 유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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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캠핑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방송과 언론에서 연일 캠핑 관련 기사가 넘쳐나고 있다.


이러한 캠핑 수요 급증과 캠핑시장의 성장 등 캠핑 문화의 활성화에 발맞춰 김해시 최초의 오토캠핑장인 '생림 오토캠핑장'이 오는 2월 14일 개장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수탁 적격자 모집 공고를 통해 마사1구 마을을 수탁자로 선정해 1월 위ㆍ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생림 오토캠핑장은 2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3월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유료 전환 시 이용요금은 텐트사이트 2만 원, 전기시설 사용자에 한해 전기사용료 3,000원을 받는다.







무료 이용기간에는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료 기간에는 4대강 이용 도우미 홈페이지(riverguide.go.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생림면 마사리 1322-6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38,000㎡ 규모로 텐트사이트 56면, 화장실 2개소, 개수대 3개소, 샤워장 2개소, 관리동 1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업비 19억 원은 전액 국비로 조성됐다.


생림 오토캠핑장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삼랑진 나들목 인근이라 부산, 창원은 물론 대구와 경북의 캠핑인구의 유입도 예상된다.


또한, 낙동강 생태공원과 접해 있고 둔치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전선 폐선철로 관광상품 개발사업지구와도 가까워 레일바이크, 번지점프, 와인터널 등 다양한 레저활동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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