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03 호 3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3월 11일 (화) 14:15

내동 상가 특성화거리 조성한다

3월 착공해 7월 준공 예정, 디자인 바닥포장, 가로 시설물 정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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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난해 조성한 '외동 먹거리 특성화거리'가 시민과 타지자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단계 사업으로 '내동 상가 특성화거리 조성사업'을 3월 착공한다.


내동 상가 특성화거리는 상가와 식당 밀집지역으로 보행자 전용도로이나 기반 시설들이 노후되고 각종 지장물로 도심지 경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시는 총 4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특성화거리에 디자인 바닥 포장, 가로 시설물 정비, 조형물 등을 설치해 특색있는 가로 환경을 조성해 외동 먹거리 골목과 연계한 김해시의 대표적인 특성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 7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에게 특색있는 도심환경을 선사하고, 내동 상가의 상권 역시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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