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05 호 15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4월 01일 (화) 14:46

어둠 속에 핀 목련화

경남 시각장애인연합회 김해시지회 김정희 지회장의 희망

경남 시각장애인연합회 김해시지회 김정희 지회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신뢰로 지난 1월 18일 선거를 통해 김해시 시각 등록장애인 2,185명을 대표하는 회장으로 선출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든든한 흰 지팡이가 되고 싶다는 김 지회장의 희망은 지회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본격화 된다.


4월 7일 김해시지회가 장애인연합회 건물에서 삼방동 593-16번지 (인제대 후문)로 옮겨 개소식을 하고, 4월 1일부터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도 운영(월~금 10:00~16:00)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증 시각장애인에게 점심과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수업이 종료되면 집까지 송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일 점심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식생활에 필요한 후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김 지회장은 "시각 장애인이 행복한 김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기자 김화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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