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06 호 1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4월 01일 (화) 15:21

제38회 가야문화축제에 여러분을 초재합니다.

11일 ~ 15일 대성동고분군ㆍ수릉원ㆍ가야의거리 일원서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영원한 사랑의 길'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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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정통성을 확고히 하고 제4의 제국 가야가 존재했음을 증명하는 의미를 가진 가야문화축제가 38회째인 올해는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행사장 구성과 축제 전반에 걸쳐 가야사에 대한 실제적 고증과 사실에 기초해 가야문화의 다국적성과 가야사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축제를 매개로 시민에게 휴식과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야문화를 체험한다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영원한 사랑의 길'을 주제로 가야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고증을 통해 가야인의 삶과 문화를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체험 축제로 거듭난다.


한반도 최초의 국제 결혼인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혼례와 신행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수로왕행차는 단순한 거리행렬이 아닌 다양한 퍼포먼스와 결합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릉원 일원에 설치되는 가야문화체험존은 2000여년 전 김해에 존재했던 가야고을을 재현해 가야복식, 가야순장, 가야철기, 가야토기, 가야병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역 예술인 무대 '풍성'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의 축제를 위해 민속윷놀이, 가야농악경연대회, 가야문화체험존, 청소년 한마당, 실버세대 한마당, 시민노래자랑 등 세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 무대를 마련해 지역 예술인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김해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의 개별공연도 계획하고 있어 공연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제20회 가야사학술대회 등 7개의 연계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방문객에게 더 풍성해진 가야문화축제를 선보여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시는 올해 개최되는 제38회 가야문화축제를 통해 네 번째 고대 국가였던 가야의 우수한 역사, 문화, 예술의 의미와 정통성을 재확인하고, 가야의 독창성을 현대적 시점에서 재해석해 인구  53만 명품도시 김해의 발전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온 힘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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