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08 호 19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5월 01일 (목) 14:00

김해테크노밸리 진입도로 확장

실시설계 용역업체 선정 시작, 2015년 착공해 2016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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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테크노밸리 진입도로 확장1






김해테크노밸리의 접근성과 이동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지난 2012년 8월 일반산업단지 승인을 받고 2013년 7월 착공한 김해테크노밸리(진례면 고모리 일원 152만㎡ 규모) 진입도로 확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294억 원을 투입해 남해고속도로 진례IC에서 김해테크노밸리로 연결되는 지방도 1042호선 구간 중 1.46㎞에 대해 기존도로 폭 8~20m(2~4차로)에서 23~33m(5~7차로)로 확장과 교량 1개소(70m) 신설사업은 2013년 6월 국토교통부의 사업타당성을 검증받아 올해 2월 국비 전액지원이 확정된 바 있다.


시는 올해 3월 설계용역 입찰공고를 하고, 4월 현재 실시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9월 중에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연말까지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에 착공해 2016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그동안 진례IC 부분서 발생하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김해테크노밸리의 관문으로 원활한 산업물동량 수송에 따른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김해테크노밸리 사업이 완료되면 약 16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일부 잔여용지를 수의계약으로 분양하고 있다.
문의 ☎ 1899-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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