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10 호 3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5월 21일 (수) 11:47

김해 롯데워터파크 5월 30일 개장

예상 입장객 연 100만여 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롯데측 "지역민과의 상생의 가치 실현할 것"

비주얼 홍보

  • 김해 롯데워터파크 5월 30일 개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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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워터파크(이하 '워터파크')가 오는 5월 30일 개장한다.
김해시 장유로(신문동) 555에 연면적 4만 793m²(1만 2천여 평) 규모로 들어선 워터파크는 1만 3천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워터파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1종 24개 어트랙션(놀이기구)이 자리잡고 있다.


내년에는 6종 19개 어트랙션이 추가 오픈해 2만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거듭날 예정이다.
워터파크는 남태평양 폴리네시아를 테마로 꾸며진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의 시설들과 파크 한가운데 서 있는 높이 38m, 폭 35m의 거대한 화산 '자이언트 볼케이노(Giant Volcano)'가 인상적이다.


워터파크는 크게 두 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 존과 화산에서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실외 파도풀 존이다.


실내 워터파크 존은 약 6,600m² (2천평)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고, 실외 파도풀 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도풀을 비롯해 더블 스윙 슬라이드,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들이 들어서 있다.







또한, 한 번에 1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찜질방과 사우나가 위치해 있고, 7,500여 개의 락카를 마련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파크 곳곳에는 누워서 편하게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700여 개의 썬베드와 가족, 친구, 연인 등 일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카바나도 120여 개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의무실, 수유실, 미아보호소 등 시설과 총 200명의 수상 안전요원이 안전을 책임진다.
연 1백만 명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워터파크는 지역 관광객 유입 등으로 상권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워터파크 이충호 점장은 "워터파크 개장으로 기업과 지역민과의 상생의 가치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9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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