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14 호 9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7월 02일 (수) 13:07

신어천의 1년! 많이 달라졌다!

생태하천 옷 입고 시민 곁으로 다가와

비주얼 홍보

  • 신어천의 1년! 많이 달라졌다!1






지난해 6월 28일 동김해가 새로운 물길을 맞이했다. 바로 신어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준공한 것이다.
그로부터 1년. 동김해 주민들의 생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신어천을 따라 인공폭포까지 산책을 즐기는 시민이 많이 늘었고, 충절교와 관천교 사이에는 곡사분수와 조명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도 펼쳐지고 있다.


가족이나 연인들의 휴식공간과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 학습장으로도 인기가 있으며, 산책로 담벼락에는 동물 캐릭터도 설치되어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5월 21일과 6월 12일에는 삼안동 주민센터에서 붕어와 메기 치어 1,7000수를 방류해 물이 많은 데서는 쉽게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 신어천이 살아 숨쉬는 하천이 된 것 같다.


산책로에서 만난 한 시민은 "우리 모두가 이용하는 소중한 공간인 신어천을 함께 관리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했음 좋겠다."며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일정 수량도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 시민기자 서영숙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