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피서를 준비하는 시민이 많다. 하지만 피서를 가자니 돈이 많이 들고 시간도 없고 차도 막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김해시에서 운영하는 바닥분수에서 아이들과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는 것도 좋겠다.

김해시에는 모두 24곳의 바닥분수가 있는데 이용률이 높은 12곳은 이미 7월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고, 비교적 이용률이 낮은 12곳은 7월 10일부터 가동을 시작해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정각부터 30분간 가동하며, 수질관리를 위해 월 2회 청소와 수질검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