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16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7월 21일 (월) 16:04

"시민과 지역 경제 우선"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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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곤 시장이 지난 7월 11일 열린 회의서 시민과 지역 경제를 우선 챙길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김해시에 7,000여 개의 기업체가 있는데 특히 최근 불황으로 조선과 자동차를 비롯한 관내 기업체가 큰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간담회를 개최해 이들 업체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기업체가 힘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에 대해 언급하며 "민간인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주택 관리센터'를 운영하는 방법을 찾고, 관리비 적정 여부, 아파트 장기 수선에 대한 기술 지원 여부, 아파트 표준 공사비 산정 기준 제시 등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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