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17 호 7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8월 01일 (금) 14:14

엄마손 밥상이 챙겨주는 점심

율현주공 13단지 주민들 여름방학 중 아이들 급식 제공

비주얼 홍보

  • 엄마손 밥상이 챙겨주는 점심1






율현주공 13단지 아파트가 여름방학 중 맞벌이 부부 자녀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에게 '엄마손 밥상'을 운영해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엄마손 밥상은 방학이 되면 학교 급식이 없어 자녀들의 점심을 걱정하게 되고, 아이들은 컵라면 등의 인스턴트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2012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방학 때마다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30일간 61명의 어린이에게 정성이 담김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점심 제공을 위한 식재료비와 인건비 등 경비는 전액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지원하고 있고, 장유3동주민센터는 신청사 개청 및 개청 1주년 기념식 때 후원 들어온 쌀 60kg을 관리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인정이 넘쳐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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