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18 호 21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8월 11일 (월) 11:47

계곡에서 편안한 휴가 보내세요

피서철 맞아 대청계곡ㆍ신안계곡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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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곡에서 편안한 휴가 보내세요1






장유 대청계곡과 신안계곡은 피서철이면 시민은 물론 인근 부산과 창원 등에서 많은 피서객이 찾는 김해의 대표적인 휴가지이다.


올해도 이미 수만 명의 피서객이 찾아 가족ㆍ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김해시는 피서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장실 추가 설치, 정자 외벽 도색 및 방수 등 계곡 주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피서객을 맞고 있다.


또한, 계곡 내 쓰레기 수거, 공중 화장실 관리, 취사ㆍ야영 단속을 위해 6월 부터는 계곡 관리원 12명을 채용해 관리해 왔으며,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30명과 민간인 7명을 추가로 보강해 계곡 내 도로 불법 주ㆍ정차 단속, 번잡한 도로 일방통행 운영 관리 등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물놀이 안전요원 22명을 배치하는 등 어린이 물놀이 안전 관리와 보건소 의료요원 상시 상주 등 피서객의 편안한 휴가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청계곡 입구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설치해 선착순으로 대여해 주고, 김해시 안전총괄과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16명의 물놀이안전 전담 TF팀을 구성해 휴일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한순간의 방심이 물놀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민 모두가 '깊은 물에 들어가지 않기', '수영능력 과신하지 않기', '장시간 수영하지 않기' 등 기본을 충실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휴가철에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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